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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마가목 열매 효능 및 부작용

by 수달수달김수달 2021. 5. 22.

재작년에 북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꽤 북쪽에 있는 나라들인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서 흔하게 눈에 띄는 나무 열매가 있었다.

십중팔구 자작나무를 떠 올리겠지만 자작나무 열매는 그다지 눈에 띄는 열매가 아니다.

새빨간 색의 마가목 나무 열매가 그렇게 많이 보였다.

숲이나 공원뿐 아니라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곧잘 마가목 열매를 파는 걸 볼 수 있다.

특이한 건 지구 거의 반대편인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마가목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가성비 좋은 약재로 사용됐다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마가목이 각종 풍과 어혈을 낫게하며 뼈를 튼튼히 하고 성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나와 있다.

게다가 천식 및 폐결핵에까지 낫게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사기 캐릭터라고 생각되겠지만 건강을 끔찍이 생각하는 북유럽 사람들도 몸이 좋다고 상시 섭취할 정도로 훌륭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은 못믿더라도 현대의 연구결과에서도 마가목 열매 효능으로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입증됐다.

게다가 마가목 열매가 토마토처럼 붉은 이유가 바로 토마토에도 많이 함유된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항산화 물질이 가지는 효능이 전부 마가목 효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마가목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종합 영양제일 정도로 비타민 B1, B2, B3(나이아신), B6 그리고 비타민 C, 비타민E 외에 엽산, 인, 아연, 칼륨, 칼슘, 철분이 풍부히 포함되어 있다.

다른 걸 떠나서 약이 아닌 천연의 종합비타민제로 마가목 열매를 항식 복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마가목 열매 부작용은 아니지만 흔히 떠도는 글 중에 마가목 열매가 이뇨작용을 하거나 진통효과를 보이는 것은 밝혀진 바가 없거나 효과가 미미한 정도다.

니코틴 아마이드는 간독성을 일으키지만 하루 35mg이상 섭취해야 위험한데 마가목열매에 함유된 니코틴아마이드는 100g에 1.2mg 정도다.

독성을 일으키려면 하루에 마가목 열매 3kg씩은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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