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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촌동래파전에서 L의 조촐한 생일축하.

by 수달수달김수달 2020. 8. 27.

썸녀인 L이 직장이 백화점인 관계로 늦게 끝나니까, 신촌까지 나오란다.

나이 40이 다되어서 썸녀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신촌에 나갔더니, 단골집이라면서 신촌에 있는 동래파전집으로 데려갔다.

기특한 녀석~ 내가 좋아라 하는 파전에 먹거리를 초이스 하다니~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나름 서프라이즈라고 조촐한 생크림 케이크를 하나 꺼내서 촛불을 세팅하는 L덕에... 살짝 창피했다.

얻어먹기는 신촌에서 얻어먹었는데...

기어이 송파에 있는 집까지 왔다.

썸은 끝났다.

하하 이놈의 실력은 참....

맛있었다. 케이크도 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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