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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영허가 관련주 에너토크 보성파워텍 주가 급등

by 수달수달김수달 2020. 2. 18.

아랍에미리트에 한국이 처음 수출한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영허가 승인이 떨어졌다.

한국전력은 18일 UAE 원자력 규제청(FANR)이 최근 UAE 원전 4기 중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운영 승인이 된 원자로는 연료를 주입하고 원자로 시운전을 거쳐서 상업발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UAE 바라카 원전은 아람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건설된 원전이다.

이 원자력 발전소는 한국형 원전 수출 첫 프로젝트로 2009년에 한국 전력이 수주해서 2012년 착공에 들어갔다.

완공은 2018년에 완료했지만, 아랍에미리트가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자국민 인력 양성 고집을 피워 시운전이 미뤄져 왔다.

바라카 원전이 상업 발전을 시작하면 이 발전소는 UAE가 사용할 전력의 25%까지 공급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원전을 수출해서 정상 납품하는 실적이야 한전 주가에 이미 기존부터 반영되어온 사실이지만, 원전이 가동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된 전기의 변전, 배전, 송전의 설비가 완전히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따라서 UAE 바라카 원전 수혜주는 이들 설비를 수출할 가능성이 큰 업체들이 된다.

바라카 원전 관련주로 일컬어지는 업체들로는 보성파워텍, 에너토크 등이 있다.

보성파워텍 주가는 18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날보다 16.33% 오른 2315원, 에너토크 주가는 29.96% 오른 4360원에 거래됐다.

이외의 관련주로 꼽히는 비에이치아이도 17.93%, 우리 기술 8.31%, 한전기술 1.50%, 한전 KPS 0.83% 상승했다.

UAE 바라카 원전 수혜주인 에너토크는 원전에서 액체, 기체 등의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 장비인 전동 액추에이터를 제조하는 업체다.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어서,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 자재 등 전력 산업에 사용되는 자재 개발 및 제작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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